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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잘못들어서 그덤에 바다보고왔네요.

 

토요일 부산에서 결혼식있어서 간김에 부산사는

친구집에서 하룰신세지고

회포아닌 회포도 풀면서 거하게 한잔하고~

다음날 빨리 올라오는길에~

포항이나 들러서 물회먹고 갈요량으로~

올라오는길에

포항 부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된줄알고

온김에 한번 타보자는 요량으로 탄게~

아직 부분개통됨에 이리저리 업데이트 되지않은

내비는 갈팡질팡!!

 

 

속에 천불이 터지는가운데....

보니 경주 감포 앞다바..

부산에서 바다는 지데로 보고왔기는하지만~

시원함을 넘어 세차게 불어오는

감포앞바다 바람 한번 제대로 느낍니다.

 

시원하게 출렁되는 파도,

끊없이 보이는 지평선~

 

꽉믹힌 이가슴 뚫어지지 충분하더라구요.

 

엇갈린길에서부터...

요즘 잘풀리지않는여러일들까지..

 

요 감포바다가 나름 해결해주는듯...

한숨돌릴수있는 나름의 짧은시간!!

 

 

바도 한번씩 보고싶다고 생각하지만~

이번주만큼 원없이본날도 드문듯~

이렇게 감포바다를 뒤로하고

간게 포항!!

 

바다원이라고 물횟집인데....

바다가 한눈에 보이는곳이라...

 

바다에 질릴판인이네요. 이번주~ㅎㅎ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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